베블런효과, 한정판 마케팅, 파레토 효과

안녕하세요.

R.Mom입니다.

 

오늘은 가격이 오르는데도 소비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많아지는 소비형태인 베블런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베블런 효과란?

노르웨이 출신의 미국 사회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소스타인 베블런이 그의 저서 「유한계급론」에서 정의한 개념으로, 상류층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려고 값비싼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예를 들어 값비싼 귀금속이나, 고가의 전자제품, 명품, 고급 자동차 등은 경제가 좋지 않은 불황에도 수요가 줄지않거나 오히려 많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부를 과시하거나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구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값이 떨어지면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구매를 하지 않기도 합니다.

 

 

한정판 마케팅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한정된 물량, 기간, 장소를 설정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시키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배고픔(Hungry)’ 상태로 만드는 마케팅 전술을 의미해서, '헝거 마케팅'이라고도 합니다.
시장에서 높은 수요량보다 적은 공급을 제공해 언제나 상품 부족 상태, 즉 헝거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상품의 희소성을 의식적으로 높여 소비자의 수요 욕구를 증대시키는, 수요 심리를 이용한 시장 조절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레토 법칙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발표한 소득분포의 불평등도에 관한 법칙입니다.
전체 결과 80%는 전체 원인 중 20%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으로,
20%의 소비자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것, 국민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파레토 최적

사회전체에 자원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배분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누군가의 효용을 줄이지 않는 한 다른 누군가의 효용을 늘릴 수 없습니다.
파레토 최적은 사회 전체의 배분 효율을 보는 것이지 공평한 배분을 고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파레토 최적의 상태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베블런 효과, 한정판 마케팅, 파레토 법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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