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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맘의 사회 이야기

2024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면도입

by R.Mom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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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Mom입니다. 
 
올해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정책 중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이 바로
 늘봄학교

 

입니다.

 

늘봄학교란?

 

 

 

 

늘봄학교란?

초등학교 저학년생(2024년 1학년, 2025년 1~2학년)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봄(돌봄+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는 올해 1학기에 전국 초교 6,100여 곳 중 2,000여 곳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맞벌이와 아이들 교육비로 부담이 가중되는 저출산 시대에 너무  좋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아직 해결해야될 과제들이 많은 것 같아요. 
 

  • 기간제교사 부족으로 기존 교사들의 업무 가중
  • 공간 부족
  • 아이들의 휴식권 침해

학부모들은 찬성하는 입장

 

  교육부가 이달 초 초1 예비학부모 2655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수요조사를 한 결과,
  전체응답자의 83.6%가 참여를 희망 

 입장

교사들은 반대

 

  현재 기간제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인력 공백 및 현장 교원의 업무가중
  가정 내 양육 기회를 박탈 및 아이들의 휴식권을 침해

교육부, 역점 과제로 추진

교육부, 역점 과제로 추진

 

 

  인력과 공간 문제 모두 해결 가능
  올해 1학기에 기간제 교원 2,250명을 2,000개 이상 늘봄학교에 배치 예정
  17개 시,도 교육청에 예산배정 완료
  교육지원청에 담당자를 배치
  공간부족시 지역사회 시설(도서관, 박물관, 지자체 체육시설 등)을 활용

 

 
 
 


늘봄학교가 시행되면 
맞벌이 부모 입장에서는 좋지만,
현행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정부에서 기대하는 것만큼의 질 좋은 성과가 나타나기는 힘들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사 업무 가중이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늘봄학교가 시행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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