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기 LTV DTI DSR 용어 개념 정리

 

 

안녕하세요.
R.Mom입니다.
오늘은 주택담보대출과 늘 함께 등장하는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고자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이란?

주택을 담보로 하여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말합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려 줄 때는 대출받는 사람이 돈을 잘 갚을 수 있을지 따져보고 승인을 합니다.
이 때 대출받는 사람은 잘 갚겠다는 뜻으로 자신의 집을 약속의 징표로 내걸기도 합니다.
돈을 제 때 갚지 못하면 집을 팔아서라도 갚겠다는 일종의 약속인데 이것이 바로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은 개인의 신용등급이나 소득 수준을 따지는 신용대출 보다는 수월하게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30년까지 나누어서 빌린 돈과 이자를 갚아 나갈 수 있으며, 약속의 징표로 내거는 집 가격의 70% 까지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정책들을 발표할 때, 항상 등장하는 용어들이 LTV, DTI, DSL 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할 때 필요한 구입대금을 모두 본인의 돈으로 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대부분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자금을 마련하게 되는데요.
이 때 은행에서 대출 가능한 한도를 정할 때, 주택시세와 개인 상화 능력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이 때 그 기준이 되는 것들이 LTV, DTI, DSL 입니다.

 

LTV(Loan To Value ratio, 담보인정비율)

=주택담보대출비율
=자산의 담보가치에 대한 대출 비율
쉽게 말하면, 주택가격에 대한 대출 비율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가격이 5억원이고 담보인정비율이 70%이면 금융기관으로부터 3억 5천만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DTI(Dept To Income, 총부채상환비율)

주택담보대출 심사 시,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부채 상환 능력을 연간 소득을 따져서 판단해보는건데요. 매년 상환해야하는 주담대원리금과 기타 이자를 합친 금액을 연소득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DSR(Dept Servic Ratio,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주택담보대출 심사 시, DTI와 달리 보유한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상환액을 연간소득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자동차할부 등 모두 포함합니다.
 
DSR = (주담대 연간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연간 원리금 상환액) ÷ 연봉 × 100
 
 

이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심사의 기준이 LTV, DTI, DSR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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