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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Mom입니다.
오늘은 경제지표를 나타내는 지수들 중
일본의 단칸지수,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 우리나라 및 세계 각국에서 활용하는 BSI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단칸지수
일본은행이 3개월마다 일본 전역의 1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지수입니다.
기업이 체감하고 있는 앞으로의 경기상황, 고용전망, 투자규모, 예상 매출액, 경영실적등을 조사하여 수치화하며,
'전국 기업 단기 경제 관측조사'의 줄임말입니다.
일본은 그동안 잃어버린 10~30년을 되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경제 전망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였으므로
기업이 바라보고 있는 경제 전망이 어떠한가가 중요하였고, 이를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수가 +가 되면 기업들이 경기를 호전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수가 -가 되면 기업들이 경기 악화를 전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일본의 단칸지수와 비슷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일본 등 50여개국이 사용하고 있는 지수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한국은행,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 등에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인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주관적으로 평가하여 지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기업가들의 설비투자 판단, 고용수준 판단 등 지극히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소들도 모두 반영이 되므로 정부 정책 파급 효과 분석에도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향후 경기를 낙관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향후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입니다.
CCI(소비자신뢰지수)
미국이 일반 가정집을 대상으로 경제전망 지표를 작성한 것으로,
처음 실시한 1985년의 수치를 100으로 설정하고, 현재의 수치를 그것과 비교합니다.
미국은 GDP(국내 총생산)에서 소비자지출이 2/3이나 차지하기 때문에
CCI가 경제전망에 실질적인 지표가 됩니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이 앞으로의 경기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소비자들이 앞으로의 경기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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